지난 4월 7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직무능력(NCS)표준화 개발사업의 "보건의료분야 中 의료코디네이터직종"에 대한 검토위원 워크숍이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대한보건협회 관계자, 병원현장 관계자, 교육과 및 검토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 병원안내직종에 대한 국가직무능력(NCS)표준화 개발사업의  책임담당자 및 퍼실리데이터로 참여하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김성연 협회장 (現병원인간경영연구소장/이화여대 글로벌평생교육원 주임교수) 께서 검토위원으로 선정되어 참여를 하셨습니다.

그럼, 여기서 국가직무능력(NCS)표준화 개발사업이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으로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212개 분야 826개 직종에 대한 국가직무능력을 각 직종별 11인으로 구성된 현장, 교육, 검토 전문가를 통해 2014년까지 직무분석 -> 능력단위 설계 -> 표준화 작업 -> 작업기초능력 평정 -> 능력단위수준 설정 -> NCS코드부여 ->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만드는 국가정책과제입니다.

이렇게 산출된 각 직종별 결과물은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도입하게 되며, 과거의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이 부여되는 방식이 아닌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부합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이 부합되는 "과정이수형자격제도"가 도입이 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활용하여 출제기준 및 훈련개발 그리고, 자격종목 신설 및 재설계를 추진하기 위한 매뉴얼을 구축/활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