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10일 ‘주한 밀리터리 마켓 의료관광 포럼’


인천의료관광재단은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주한 밀리터리 마켓(Military Market)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료관광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외 의료기관과 관광업계, 각 지자체 유관기관 및 에이전시가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인천시 의료관광 인프라를 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발표는 ▲인천의료 인프라 소개 및 밀리터리 마켓의 가능성 ▲인천관광 인프라 소개 및 밀리터리 마켓의 가능성 ▲US 밀리터리 의료정책 ▲인천의료관광 활성화에 대한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밀리터리 마켓의 인천 유입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에는 인천시 보건의료정책 및 인천 의료․관광 전문가가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인천의료관광재단 관계자는 “인천의 의료 인프라와 밀리터리 마켓을 접목시켜 의료관광을 활성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