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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급성장에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관심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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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교육원, 노동부 환급과정으로 부담 없이 자격증 취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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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진 기자 / 2011-06-09 18: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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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이 의료관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의료관광은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휴양 및 여가,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관광활동이 연계된 다목적 관광을 일컫는 것으로,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의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이 종합건강검진 및 미용의료시술 등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 수가 점차적으로 늘고 수입규모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해외환자의 유치를 위해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상품에 대한 기획, 마케팅은 물론 환자와 가족들이 관광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즉 한국의 의료와 관광 이미지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봉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에 따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에서는 공신력을 지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년간 직무분석 및 현장사례 연구를 통해 내실 있는 자격제도를 마련하였다.
이처럼 한국을 내방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입국에서 출국까지 원무, 의료상담, 진료지원, 관광 등 의료 및 관광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와 MOU체결을 맺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경영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한국경영교육원에서는 노동부 환급제도를 통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실업 중인지, 취업 중인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교육비의 최대 80%까지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부담 없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1년 7월 초부터 개강되는 이번 과정은 총 60시간이며, 올해까지 5회차(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정원은 기수당 50명이다. 종각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국경영교육원에는 신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니,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에 관심 있는 이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그 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혹은 자격증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한국경영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orbei.com/) 또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홈페이지(http://www.imca.kr)를 방문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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