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의료관광·뷰티 컨퍼런스' 개최 |
오는 27일 8개국 300명 참석
외국환자 유치사업 도약 기대 |
대전시가 해외 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1 대전의료관광&뷰티 국제컨퍼런스'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8개국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차별화 전략과 의료관광 신규시장 개척을 주제로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U-헬스케어 ,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의 신규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 행사는 프라모드 고엘(미국 Placidway CEO)의 '전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 진수남 한국관광공사 의료사업단장의 '의료관광 현황 및 마케팅 전략', 김승환 ETR박사의 'U-헬스케어 기술어디까지 왔나' 등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또 해외 주요 바이어 50여명과 한국의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돼 현장에서 외국인 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의료관광 및 뷰티관련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의료체험행사와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아트 등 뷰티아트 콘테스트와 헤어쇼, 메이크업쇼, 패션소 등 뷰티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전이 아시아 의료관광분야 선도 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해외 주요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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