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평생교육원,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나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글로벌평생교육원(원장 이용택)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협회장 김성연)가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경희대 글로벌평생교육원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강의를 개설했다. 강의는 △ 의료계 뉴패러다임과 의료경영마케팅전략 이론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의료관광마케팅 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국내 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유능한 의료진을 연결해주고 환자와 동반 가족들의 국내 관광을 지원하는 직종을 말한다.

이번 강의는 다음달 3일부터 15주간 매주 수요일 경희대학교 글로벌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관광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ce.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