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協 산학 협약
혜천대학교 정영선(왼쪽에서 네번째) 총장이 10일 교내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혜천대학교 제공)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혜천대(총장 정영선)는 10일 교내 혜천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협회장 김성연)와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료관광 학술정보 공동연구 및 개발, 전문인 양성, 학생들의 취업알선 등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는 해외의료관광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 학술대회를 열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서의 핵심능력 개발과 고용지원 등을 하는 곳이다.
혜천대는 '의료관광' 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3년제 '의료관광 코디네이션' 학과를 2013학년도에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보건의료분야 강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혜천대 정영선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3년도부터 시행하는 국가자격증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도입에 따른 현장실무중심의 전문인재를 육성해 국제화시대에 맞는 핵심리더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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