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의료관광전시회 2012]
그랜드성형외과, 외국인에 차별화된 가상 성형서비스 선보인다

그랜드성형외과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에 참가해 행사기간 동안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 차별화된 성형의료기술과 가상성형서비스, 1:1 전문상담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한국 의료진들의 뛰어난 성형 의료기술로 해마다 원정 성형 해외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그랜드성형외과에 따르면 미주권이나 러시아권 환자들도 한국의 의료기술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지만, 특히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환자들에게 한국의 안면윤곽수술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그랜드성형외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고 입체적인 안면윤곽을 만들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V라인 사각턱수술'과 '3차원 광대뼈회전술(3D malar rotation)' 등 한국의 우수한 안면윤곽수술에 대해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V라인 사각턱수술'은 사각턱 수술에 턱 끝의 넓이를 축소시켜 주는 수술을 추가한 방법으로 턱 끝까지 갸름한 느낌을 살릴 수 있어서 정면효과가 매우 높은 수술이다. 또한 '3차원 광대뼈 회전술'은 절개한 광대뼈를 단순히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광대뼈를 삼각형 모양으로 절개해 안쪽으로 회전 이동시켜, 전체적인 광대축소와 함께 얼굴 앞쪽의 볼륨감을 살려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그랜드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가상성형서비스를 통해 수술 후 본인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몽골어 등 각 나라별 전문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한국 성형외과 의료기술은 세계가 인정하는 높은 수준을 보인다. 의료관광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늘면서 중국이나 동남아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미주권이나 러시아권의 19개국 해외환자가 내원하고 있다"며 "해외 환자들에게 만족도 높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곧 한국의술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것이므로 금번 행사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킨텍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2012-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2 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는 국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보건산업진흥원, 경기관광공사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며, 국내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U-Healthcare업체, 뷰티케어업체, 웰니스업체 등이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한류 4.0'을 주제로 진행되는 각종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 관광산업에서의 발전 발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자리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에 대한 참관객 사전등록 및 단체참관 신청은 전시회 홈페이지(www.hospitalshow.c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