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의료관광전시회 2012]
분당제일여성병원, 여성전문 진료코스 선보일 예정

분당제일여성병원(백은찬 병원장)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에 참가해 여성전문병원의 진료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설명 : 불임 및 습관성유산센터 시험관아기 시술 장면)

여성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여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집중 치료받을 수 있는 센터를 설립해 단기간에 부인과시술과 여성 건강검진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여성전문병원의 진료코스를 선보인다.

불임 및 습관성 유산 센터는 출산의 고령화, 서구화된 식습관 또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원인이 불분명한 불임환자와 습관성 유산환자들에게 불임의 원인을 파악하고, 일대일 맞춤형 불임관련 시술을 진행해 높은 임신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의 불임센터는 국가에서 지정한 불임지원센터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한 시설과 의료진 등 국가가 정한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부인과 내시경 수술센터에서는 자궁근종 및 폴립 등을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으로 시술해 개복수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의 만족도가 높다. 2003년 부인과 내시경 수술센터를 개설한 이례 총 4,500여 차례 이상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외거주자 환자들도 꾸준히 분당제일여성병원의 부인과 내시경 수술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여성건강검진 센터는 자궁암, 유방암, 갑상선암 검사 등을 당일 코스로 운영하고 있어 빠른 검사진행으로 인기가 높다. 여성의료진으로 배치해 산부인과 진료를 꺼려하는 여성 환자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전문화된 진료가 가능한 공식적인 의료기간으로 지정 받았다. 전문병원의 특징인 특화된 진료를 종합병원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해외거주 환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킨텍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2012-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2 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는 국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보건산업진흥원, 경기관광공사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며, 국내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U-Healthcare업체, 뷰티케어업체, 웰니스업체 등이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한류 4.0'을 주제로 진행되는 각종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 관광산업에서의 발전 발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자리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에 대한 참관객 사전등록 및 단체참관 신청은 전시회 홈페이지(www.hospitalshow.c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