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의료관광전시회 2012]
삼성서울병원, 환자 행복 위한 의료혁신 '비전 2020' 제시

삼성서울병원(송재훈 병원장)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에 참가해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 '비전 2020'을 통해 글로벌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병원 전경)

삼성서울병원은 토모테라피, Robotic 수술장비, MR-HIFU와 같은 최첨단 장비, 종합의료정보시스템(SMIS), 의학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임상병리 자동화 시스템, 물류자동화 등 완벽한 선진 진료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첨단진료 시술을 가장 잘 하는 병원, 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한국 의료계에 새로운 병원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설명 : 비전 2020 로고)

최근에는 2020년까지 글로벌 선도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2020 -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Happiness Through Healthcare Innovation)' 발표를 통해 제2의 개원이라는 자세로 진료, 연구, 교육, 병원문화는 물론 병원 임직원의 마인드까지 모두 전면적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공표했다.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 병원과 경쟁하기 위해 단순한 양적 경쟁을 탈피해 중증질환 중심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 과제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최선의 진료, 첨단의학연구, 우수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설립이념으로 1994년 11월 9일 개원해 1,966병상과 40개 진료과, 8개의 특성화센터와 110여개의 특수클리닉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1300여 명의 의사와 2000여 명의 간호사를 비롯해 총 7천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는 3차 의료기관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킨텍스,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2012-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2 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는 국내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대표 마케팅 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 보건산업진흥원, 경기관광공사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며, 국내 종합병원과 특화병원, U-Healthcare업체, 뷰티케어업체, 웰니스업체 등이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한류 4.0'을 주제로 진행되는 각종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 관광산업에서의 발전 발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자리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에 대한 참관객 사전등록 및 단체참관 신청은 전시회 홈페이지(www.hospitalshow.co.kr)에서 하면 된다.

(사진설명 : 암센터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