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한일사회문화포럼,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日연수생 모집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외교통상부 등록 비정부기구(NGO)인 한일사회문화포럼은 오는 11월1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일본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본인 환자 및 관광객 한국 유치 증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일본인의 습성과 행동양식 파악, 일본의 병원 실태 조사 및 의료관광코디네이터 현장경험, 의료임상용어 및 관광행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한일사회문화포럼 측은 “구마모토는 일본에서도 의료관광에 관심이 높고, 의료시설이 가장 선진화된 지자체이면서 온천을 이용한 수(水)치료가 유명한 곳”이라며 “현지에서의 체험학습은 일본대상 의료관광 상품 기획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참가자에게는 일본 정부에서 발행하는 구마모토국제교류재단 명의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일본현지 연수 수료증’을 수여한다.
한일사회문화포럼에서 인솔하며, 선착순 18명을 현재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95만원이다.
한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일본 연수프로그램은 한일사회문화포럼과 일본 구마모토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가 후원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일사회문화포럼 홈페이지(www.kj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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