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김성연 협회장,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감사패 수상


[한국대학신문 최병국 기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협회장 김성연)는 지난 25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1차년도 워크숍에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영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1차년도 워크숍은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주최하고 삼육보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다. 병원, 의료산업체, 관광사업체 등 산학협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보고회 및 산학협력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는 축사와 함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운영 및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공헌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게 된 것이다.

한편 서울시 창조아카데미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와 의료IT전문가를 양성하는 서울시의 3개년 프로젝트로 글로벌 의료인재 창조양성을 목표로 2014년도까지 진행된다. 이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는 교육 커리큘럼 및 교수진의 지원, 취업네트워크와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는 이와 관련된 양해각서를 지난 11월 삼육보건대학교 글로벌 의료창조인력양성 사업단(단장 박주희)과 체결한 바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황미경 총무이사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는 800여명의 정회원과 2000여명의 준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왔다"며 "협회에서는 국내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가 개설된 3개 대학을 포함해 관련 10여 대학과의 산학협력(MOU)를 통해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지원을 통해 감사패를 수여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