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에서 2014년도 하반기 의료관광 융·복합사업 모델 개발 및 의료분쟁예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외국인환자 유치시장의 건전화 및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의료분쟁예방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이 6년째를 맞아 유관산업과의 상생발전과 의료관광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의료관광 융·복합사업 모델 개발설명회’를 함께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의료관광 융·복합사업’ 및 ‘중국인 환자유치’와 관련해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모델 개발의 필요성 △중국 의료관광시장 현황 및 유치전략 △의료관광 융·복합 사업모델 성공사례(강남세브란스병원, 청심국제병원, 제주한라병원)를 발표한다.

또한 △메디컬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초청 시 유의사항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현황 및 합리적 해결 방안에서는 의료관광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