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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CA | 2014-06-03 | 조회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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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국제의료관광컨벤션 연다 |
| 올해로 6번째, 전시ㆍ세미나ㆍ상담ㆍ부대행사 등 | |
2020년까지 아시아 의료관광 3대 도시 진입을 목표를 세운 부산시가 올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부산시는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의 육성 발전과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에서 '201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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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미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에서 100여 개 업체가 참가, 140여 개 부스를 설치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87개 업체가 126개 부스로 의료관광관, 해외특별관, 치과치료관, 메디뷰티관, 의료분쟁상담관 등을 운영한 바 있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전시, 비지니스 상담회, 국제세미나, 의료기관 팸투어,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대행사에서는 건강강좌를 비롯, 웰빙 쿠킹쇼, 다이어트 체조, 성형강습, 이린이 미술 심리치료, 문화공연, 취업설명회 등을 마련,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료기관, 의료기기, 유치업자, 관련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참가를 권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조기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비 10% 할인, 전시부스 우선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며 "많은 업체의 참가로 이번 행사가 성황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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