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 웰니스·의료관광 얼라이언스 회원(사)을 모집한다.

얼라이언스는 회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웰니스 의료관광 지역으로서의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원 모집 대상은 도내 공공기관, 학계·협회, 의료기관, 관광사업체 등이다.  최종 선정되면 지역 웰니스·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공동 마케팅, 신사업 발굴, 최신 동향 정보 공유, 회원(사) 간 소통 및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희망할 시 22일까지 모집 공고에 따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자격 조건 등의 내부 검토를 통해 9월 중 얼라이언스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준석 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전북은 전통문화·음식·한방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적의 웰니스·의료 관광 도시”라며 “이러한 관광자원들의 가치 있는 활용을 위한 얼라이언스 구축과 긴밀한 협력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야별 가입 조건 및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관광콘텐츠팀에 문의하면 된다